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9
연예

'어둠의 최수종' 하하, ♥별에 불만 토로 "혼자 권태기, 결혼 후 화 가득" (별빛튜브)

기사입력 2025.09.12 15:38 / 기사수정 2025.09.12 15:38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하하와 별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사이좋은 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서는 '13년 전 비밀 데이트하던 그곳에서 부부가 되어 러닝 데이트 | 한강 러닝, 슬로우 러닝, 비밀 데이트 스팟 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하하와 별은 건강을 위해 러닝에 도전했다. 별은 러닝 선배인 하하의 리드에 맞춰 망원 한강공원까지 땀을 뻘뻘 흘리며 달렸다.



망원 한강공원까지 열심히 달려 도착한 두 사람. 땀을 흘려 기진맥진한 별을 껴안으며 고생했다고 등을 툭툭 치며 이마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제대로 담겼다. 별은 "여보, 너무 축축해"라고 말하며 땀이 다 묻는 하하에게 한 마디를 건넸지만, 하하는 카메라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스킨십을 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강에 데이트를 나온 사람들이 가득한 것을 본 별은 "동훈 오빠와의 추억도 한강에서 진짜 많이 있다. 별은 "보통 연예인들이 데이트할 때 차 안, 집, 한강에서 많이 얘기하잖아요. 우리는 진짜 비밀리에 서로 차 끌고 한강에 와서 차 안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한강을 따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 하하는 농구장을 보며 "저기에서 내가 너 농구 가르쳐 줬는데"라고 말하며 추억을 떠올린다. 이에 별은 "맞아. 그때 좀 사이 별로 안 좋았다"고 말하며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하하는 "그때 너만 권태기가 왔었다"고 말하며 반박했다.

하하는 이어 "넌 결혼식 이후로 쭉 화가 많았다. 거짓말쟁이다"라고 별을 타박하면서도, 별이 쇠기둥에 부딪혀 아파하자 진심으로 걱정하며 업어 주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둠의 최수종' 타이틀의 면모를 보여 줬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같이 러닝 하면서 얘기 나누는 거 너무 보기 좋다", "이런 데이트 영상 너무 좋아요 달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은 2013년 4살 연상 하하와 결혼하고 슬하에 아이 셋을 두었다. 별은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서 꾸준히 근황 영상을 올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