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손담비가 남편과 아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8일 손담비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남편 이규혁과 아이가 노을 지는 풍경을 바라보는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손담비는 이규혁과 딸 해이의 사진과 함께 "이런 게 행복 아닐까"라는 문구를 남기며 가족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규혁은 손담비가 촬영한 두 사람의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새로 업로드하며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손담비는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딸 해이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드러내는 듯 딸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해이 머리가 점점 파인애플 같다"고 말해 보는 네티즌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토요일 밤에', 'QUEEN'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활동을 이어오던 손담비는 배우로 전향하며 '미세스 캅 2', '동백꽃 필 무렵' 등으로 또 한 번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 발표를 하며 대중을 놀라게 한 손담비는 41살의 나이에 딸을 출산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과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손담비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