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37
연예

유학 간다던 MC몽, 뜬금 '과거 소환'에…이승기♥이다인 '처가 손절' 도장 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04 15:37 / 기사수정 2025.09.04 15:3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지인들과의 밝은 근황 사진을 올린 가운데, 사진에 있던 이다인이 '과거'라며 저격에 나섰다. 그가 언니 이유비와 함께한 사진인 만큼, '처가 손절'을 명확히 하기 위해 선을 그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MC몽은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에 "BAM"이라는 글과 함께 이승기, 이다인 부부와 이다인의 언니인 이유비, 그리고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을 게재했다.

MC몽은 차가원 회장과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공동 설립하고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지만, 갑작스럽게 업무에서 배제됐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당시 원헌드레드는 "개인사정"이라며 구체적인 사유나 향후 업무 복귀여부에는 말을 아꼈다. 



이후 MC몽은 "뭔가 뜬 소문처럼 떠도는 이야기는 집중하실 필요 없다"고 자신을 둘러싼 여러 소문에 선을 그으며, "제가 사랑하는 원헌드레드 외 비피엠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든 걸 맡기고 저의 건강과 저만의 발전을 위하여 유학을 결정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이에 차가원 회장과의 동석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학을 알렸던 만큼, 한국에서 동료들과 포착된 모습도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승기 이다인 부부, 그리고 이유비가 함께 있는 모습까지, 다섯 사람의 조합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더욱이 이승기는 지난 4월 장인의 주가 조작 혐의에 다시 입을 연 바. 당시 그는 장인의 기소 사실을 먼저 밝히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선언하며 사과를 전한 바. 사진 속 이다인과 이유비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사진이 화제가 되자, 4일 이다인은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라며 MC몽이 올린 사진의 원본으로 추측되는 사진 파일 정보를 함께 게재했다. 파일 정보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2024년 7월 18일 촬영됐다. 

이다인은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고 덧붙이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으로 이다인과 언니 이유비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리자, 처가와의 관계가 회복된 것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생긴 것을 의식해 재차 '처가 손절'을 위해 나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C몽 계정, 이승기·이다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