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션과 '새벽 러닝' 하더니…"11월에 달리기 프로그램" 깜짝 발표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새로운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것을 예고했다.

기안84는 3일 오전 "11월부터 달리기 프로그램 합니다. 달리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검은색 티셔츠와 쇼츠를 입고서 모래 언덕을 오르는 듯한 모습이다.

앞서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션과 함께 새벽 러닝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전에도 수많은 방송을 통해 마라톤에 도전하는 등의 모습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랬던 그가 새로이 달리기 프로그램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하자 코드쿤스트(코쿤)는 "#마션"이라는 짤막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기안84는 웹툰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사랑을 받으며 지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기안84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