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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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촬영 중 설움 폭발 "진짜 짜증…아무것도 안 돼" 결국 오열 (무쇠소녀단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8.23 06:2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유이가 복싱 훈련 도중 눈물이 터졌다.

22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 7회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복싱 챔피언 도전기가 펼쳐졌다.

2주 간의 개인 훈련 도중, 유이는 "코치님 영혼을 내가 받고 싶다. 나 진짜 잘하고 싶다"면서 복싱을 향한 열정을 뽐냈다.

앞서 유이는 스텝이 무너지는 문제를 반복해서 겪었던바. 이날 훈련에서도 유이는 계속해서 일명 '노루 스텝'을 이어가며 쉽게 고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새록과의 스파링 연습 중에도 유이의 스텝 문제가 반복되자 코치는 "방금처럼 이렇게 하면 안 된다. 뒷다리가 절대 이렇게 가면 안 된다"라고 지적, 이후 코치와의 훈련에서도 또다시 '노루 스텝'이 나오자 "움직임이 너무 크다. 뒷발이 움직이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유이는 또다시 스텝이 무너지고 말았고, 코치는 "지금 계속 그런다. 그러니까 캥거루 스텝이 나오는 거"라고 얘기했다.



코치의 얘기를 듣던 유이는 "스파링 큰일 났다"는 말에 결국 주저앉아 버렸다. 이후 다시 훈련을 이어 가봤지만 자꾸만 무너지는 마음에 쭈그려 앉아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유이에 코치는 다독인 뒤 잠깐의 쉬는 시간을 줬고, 이어 유이는 눈물이 터진 뒤 "아 진짜 짜증 나. 안 되니까 짜증 난다. 진짜 안 된다. 아무것도 안 된다"고 호소했다.



자신감이 떨어진 유이에 코치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걸 하고 있나 싶지 않냐"면서 눈물을 닦아줬고, 다시 힘을 내 훈련을 시작한 유이의 티셔츠에는 땀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어 그의 진심 어린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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