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만났는데…장성규 "이러다 국민MC?" 겸손은 어려워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 MC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장성규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현 대통령님과 K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님을 모시고 토크쇼를 진행하는 날이 올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가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 MC로 훌륭한 진행을 이끌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 제목들이 담겼다.

장성규는 "거기다 내 진행에 대한 칭찬 릴레이까지! 43살이 되어도 칭찬은 그저 좋네♡ 이러다 국민MC 되는 거 아니야!? #겸손은 어려워"라는 글과 해시태그를 더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아리랑TV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K-Pop:The Next Chapter)’에 장성규가 MC로 활약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 매기 강, 트와이스 멤버 지효·정연, 음악 프로듀서 겸 디제이 알티(R.Tee), 음악평론가 김영대 등과 만났다.

장성규는 이재명 대통령,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감독 등이 출연한 방송에 MC로 활약한 것에 감격을 드러냈고, 이에 네티즌들은 "깔끔하고 재밌게 진행 잘하셨어요", "이제 국민MC", "멋진 성규님", "멋있습니다", "저도 유튜브로 봤는데 깔끔하게 (MC) 잘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