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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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kg 감량한 '미나 시누이' 수지, 번아웃 극복 후 '오열'…"또 열심히 다이어트"

기사입력 2025.08.16 11:17 / 기사수정 2025.08.16 11:1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새출발을 다짐했다. 

16일 수지 씨는 개인 계정에 "저의 다이어트를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저를 믿고 제가 쓰러지지 않게 용기를 주시는 여러분들께 또 다시 감사드린다. 저는 여러분들의 응원과 함께 다이어트를 이어가겠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수지 씨는 "또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하며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너무 멋진 말들이 많더라. 다들 저를 너무 많이 응원해 주신다. 여러분의 응원을 받고 다시 한번 더 다이어트를 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앞서 수지 씨는 "요 근래 다이어트를 조금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운동도 힘들고, 식단도 힘들어서 번아웃이 왔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6월 78.6kg 체중이 기록된 인바디 검사 결과를 인증하면서 다이어트 순항 소식을 전한 수지 씨인 만큼 번아웃 고백에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했다.

최근 미나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지난해 150kg이 넘은 시누이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회사를 그만두게 하고 집도 얻어주며 다이어트를 도왔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수지 씨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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