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명세빈이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4일 명세빈은 "벌써 8월입니다. 시원하게 헤어컷 해봤어요. 작품을 위해, 인생의 새로운 시즌을 위해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커트 후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주름은 늘지만 자연스럽게, 건강하게, 멋지게 나이 들고 싶네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명세빈은 짧게 자른 단발머리에 블랙 민소매 의상을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한 모습에서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명세빈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단발 너무 잘 어울려요", "변함없는 우아함", "세월을 이기는 미모", "나이 들수록 더 아름다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명세빈은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선택해 류승룡, 차강윤 등과 호흡을 맞춘다. 명세빈은 25년 간 한 가정을 지킨 아내에서 새로운 세계로 발돋움하는 박하진 역을 연기한다.
사진=명세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