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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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갑자기? 스튜디오 뒤집은 '깜짝 출연' 술렁…"눈여겨보겠다" (벤스테이지)

기사입력 2025.07.19 12:45 / 기사수정 2025.07.19 12:45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벤스테이지'에 깜짝 출연, 훈훈한 후배 사랑으로 큰 감동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아이컨택 스튜디오' 콘텐츠 '벤스테이지'에는 지난 18일, "귀엽고 예쁘고 노래 잘하고 좋은 건 다 하는 리센느. 그녀들을 응원하는 대선배님의 등장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가수 벤의 진행과 함께 리센느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멤버 메이가 이효리를 향한 팬심을 표현했다. 



메이는 "이효리 선배님을 진짜진짜 좋아한다. 섹시의 아이콘이지 않나. 본받고 싶은 점이 너무 많다. 무대 볼 때마다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도 이효리 선배님 노래도 좋아하시고 영상을 자주 보셔서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메이는 '롤모델' 이효리를 향한 영상 메시지를 요청하자 수줍어하며 "제가 너무 많이 좋아합니다. 꼭 한 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이때 멤버들은 물론 벤도 깜짝 놀라는 상황이 벌어졌다. 바로 화면에 이효리가 깜짝 등장, 예상하지 못한 영상 메시지가 펼쳐진 것.

이효리는 "'벤스테이지'에 리센느가 나온다고 들었다. 그중 메이가 제 노래를 좋아해준다고 들었다. 아마 메이가 태어나기 전이지 않을까 싶은데, 제 노래를 좋아해준다고 하니까 너무 고맙다. 메이를 눈여겨 보겠다. 고마워요"라며 애정 듬뿍 담긴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벤은 "좋겠다"라며 "리센느도 말하고 '벤스테이지'도 말했다"라고 감격했다. 그러면서 "나 성공했어 엄마"라고 기뻐했고, 메이도 "오늘 잠 못 잘 것 같다. 꼭 꼭 꼭 뵙고 싶다"며 거듭 팬심을 내비쳤다. 

벤도 이어 "'벤스테이지'에 선배님을 모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라며 이효리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벤스테이지'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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