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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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만에 퇴학" 사유리 子 젠, 이런 것까지 판박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11 17:3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남다른 공통점(?)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만나기만 하면 레전드 폭로 배틀 강나미vs사유리 누가 더 최악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이 벌써 퇴학을 당했다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어린이집 들어가기 전에 놀이 학교에 들어갔다. 10일 만에 잘렸다. (선생님이) '어머니 젠이 좀 어려운 것 같아요'라고 하더라"라며 퇴학당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유리는 "고집이 너무 세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더라"며 "제일 무서운 전화가 어린이집에서 오는 전화다. 처음에 '죄송합니다'부터 해야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강남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던 사유리는 본인의 퇴학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강남의 5번 퇴학 이야기를 들은 그는 자신도 2~3번 퇴학당했다며 "영국에 일본 학교가 있었다. 거기에 큰 세탁기가 있었다. 그 안에 들어가서 놀았다. 그래서 선생님에게 잡혔다"고 첫 퇴학 사유를 밝혔다.

이어 "그리고 우리 학교가 군대처럼 밖에 나가면 안됐었는데 제가 혼자 런던까지 갔다. 학교가 런던에서 한 시간 반 거리였는데 학교가 런던까지 한시간 반 거리에 있었는데 혼자 갔다가 들켰다"고 설명했다.

"청소해야 하는데 하는 척 하고 누워있기도 했다"라며 총 세 번의 퇴학 사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것까지 닮았나", "언어 실력은 다른데 이런게 판박이", "젠이 어떻게 클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지난 202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젠의 양육 일상을 보여준 사유리는 "젠의 발음이 나보다 좋다"라며 언어에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 6살이 된 지금은 "젠이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영어 유치원에 들어가니까 영어가 많이 늘었다. 쓰기, 읽기 이런 거는 잘 못하는데 그래도 말을 하는 건 옛날보다 더 많이 하는 것 같다"라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에 이어 아랍어까지 흥미를 보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사유리,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사유리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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