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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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강호순 자백 영상 최초 공개…'꼬꼬무' 특집 3부작 확정

기사입력 2025.06.20 13:31 / 기사수정 2025.06.20 13:31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꼬꼬무'가 '특집:더 리얼' 3부작을 방송한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특집:더 리얼' 3부작은 26일 1부 '육군상사 염순덕 피살사건', 7월 3일 2부 '10+2=연쇄살인마 강호순', 7월 10일 3부 '사형수 오휘웅, 50년의 절규' 등으로 확정했다.

1부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이야기꾼으로 니서 리스너 장도연을 만난다. 2부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이야기꾼으로 리스너 장현성과, 3부는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이 리스너가 된 장성규와 함께 한다. 장트리오가 '꼬꼬무' 사상 처음으로 리스너가 되는 것.

이외에도 강승윤, 옥자연, 장예원, 김태균, 류수영, 에스파 윈터가 리스너로 출격할 예정이다.

1부 '육군 상사 염순덕 피살 사건'은 대한민국 군 의문사 역사상 최악의 미제사건. 2001년, 맹호부대에서 군수 보급관으로 복무하던 염순덕 상사가 부대 회식에 참석했다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그날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을 파헤쳐온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스페셜 이야기꾼으로 나선 가운데 '꼬꼬무' 제작진과 함께 밝혀낸 새로운 단서를 최초로 공개한다.



2부 '10+2=연쇄살인마 강호순'은 연쇄 살인범 강호순의 잔혹한 살인 행각을 다룬다. 특히 스페셜 이야기꾼인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강호순과 마주했던 상황을 고백하고, 강호순이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는 실제 진술 영상이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3부 '사형수 오휘웅, 50년의 절규'는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 변호사가 스페셜 이야기꾼으로 출연해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사형당한 사형수 오휘웅의 이야기를 파헤친다. 사건 발생 50년 만에, '꼬꼬무' 제작진이 어렵게 찾은 오휘웅의 유가족을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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