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촬영장에 ♥썸남이 둘이나…작정하고 '삼각관계' 끝내나?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아영이 썸남(?) 양세찬과 최다니엘을 다시 만났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김아영이 출연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주목 중인 런닝맨 러브라인의 주인공이 찾아왔다"라고 게스트를 소개했다. 게스트 김아영을 확인한 지예은은 "완전 꾸미고 왔다. 왜 이렇게 꾸몄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유재석은 김아영에게 "오늘 완전 작정을 했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아영은 "오늘 썸남이 둘이나 있다"라며 열심히 꾸민 이유를 설명했다.



최다니엘은 김아영의 옆자리로 직진했다. 반면 양세찬이 가만히 있자 김아영은 그에게 "왜 안 오시냐. 점점 마음이 멀어지시더라"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유재석은 김아영에게 "내가 보기에는 마음이 멀어진 게 아니라 오늘 네가 범접하기 힘든 느낌이라 그런 거 아니냐"라고 설명했다. 김아영은 "오늘 성숙하게 하고 왔다"고 밝혔다.

김아영을 뚫어져라 보는 양세찬에 지석진은 "멍하니 보지 말고 정신 차려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김아영에게 "오늘 뒤에 배경 화면이 너랑 되게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했다.

김아영은 "너무 예쁘다. 기분이 이래서 설렌 건지, 이래서 설렌 건지"라며 배경 화면과 썸남 둘을 비교하는 심쿵 멘트를 날렸다. 이에 하하가 "야. 얘 오늘 장난 아니다. 눈이 서글서글하니 촉촉하다"라며 감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