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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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알리고, 꿈을 심어주자! 올해로 '3회째' NC, 지역 초등학생 위한 유소년 야구교실 개최

기사입력 2025.05.12 14:30 / 기사수정 2025.05.12 14:30

박정현 기자
NC 다이노스가 지난 11일 마산야구장에서 경남 지역 유소년을 위한 일일 야구교실을 열었다.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지난 11일 마산야구장에서 경남 지역 유소년을 위한 일일 야구교실을 열었다. NC 다이노스


(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NC 다이노스가 경남 지역 유소년을 위한 일일 야구교실을 열었다.

NC는 지난 11일 마산야구장에서 고성군야구협회와 함께 유소년과 함께하는 일일 야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 교육 활동의 하나로 지역 유소년에게 야구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만남이 벌써 3회째다. 유소년 야구교실에는 경남 지역 초등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구단에서는 전형도, 김건태, 권정웅, 최건용 코치와 함께 투수 전루건, 내야수 최보성 등 총 24명의 선수단이 일일 코치로 나서 유소년 선수들의 투구와 타격, 내·외야 수비 등 기본기 훈련을 세심하게 살폈다.

김승현 고성군 리틀야구단 감독은 "NC와 함께한 이번 야구교실은 아이들에게 큰 꿈과 동기를 심어준 시간이었다. 특히 프로 선수들에게 직접 지도를 받으면서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큰 동기부여를 받았다. 꾸준히 행사를 열어준 구단에 감사 인사 전한다"고 얘기했다.

유승우 고성군 리틀야구단 주장은 "개인적으로 이번이 두 번째 행사 참여인데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참여할 수 있어 기분 좋다. 오늘 여기서 가장 멋진 모습 보이고 싶다. 계속해서 야구해서 NC 선수가 되고 싶다. 투수 쪽에 많이 배우고 싶고 지난해 이어 전루건 선수에게 마운드에서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지훈 NC 육성팀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구단의 뜻이 이번 야구교실에 담겨 있다.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발전과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C는 지난 2022년부터 'D-NATION'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는 중이다. 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진=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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