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5.06 22: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류진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솔직히 빨래할 때 빤s만 입고 해요.. TMI 폭발하는 찬형이 신발 빨래;;(영양제추천, 남자냄새제거, 아침메뉴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류진은 둘째 아들 찬호를 위한 아침 식사로 치즈 계란 베이컨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찬호를 깨운 뒤 류진은 "아빠가 준비한 거야"라며 생색냈다. 이어 "엄마가 해준 거랑 아빠가 해준 거랑 맛이 어떠냐"며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찬호는 "엄마가 해준 게 더 맛있다. (아빠가 만든 건) 베이컨이 너무 한 곳에 몰려 있고 치즈가 굳었다"고 솔직하게 평해 웃음을 안겼다.
류진은 씁쓸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괜히 엄마 편 들고 아빠 놀리는 게 재밌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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