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빈우가 체중 관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24일 김빈우는 개인 계정에 "몇 달을 꾸준히 운동하고 조절하고 관리해도 3~4일 고삐 풀어버리면 울룩불룩 와글와글. 마흔 넘으니 야속하기도 하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징글징글하게 안 빠지고 빛의 속도로, 그것도 아주 밉게 쪄버리는 체질이지만 그렇다고 놓을 건가"라며 "이제는 놓고 싶어도 놓아지지 않고 강박이 되어버린 나지만 하루를 운동으로 시작하는 건 내가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전했다.
사진에는 오랜 운동으로 단련된 김빈우의 우아한 바디 라인이 담겼다. 김빈우는 여리여리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늘씬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982년생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김빈우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