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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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지소연, '쌍둥이 임신' 13주차에 전쟁…"만삭처럼 속이 답답"

기사입력 2025.04.21 16:06 / 기사수정 2025.04.21 16:09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지소연이 워킹맘 일상을 알렸다. 

21일 지소연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임신13주 차 워킹맘의 하루"라는 글과 함께 브이로그 형식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하루가 길다. 저는 면역력 저하와 컨디션 난조 입덧과 전쟁하고 있다. 첫째는 먹덧이라 23kg 쪘었는데 지금은 만삭 때처럼 속이 답답해서 많이 못 먹겠다"며 임신 중 겪고 있는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묵묵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지소연의 일상이 담겼다. 일과를 마친 뒤에도 집으로 돌아와 아이를 돌보는 모습. 



그는 "에너지 풀 파워로 살아가는데 우리 첫째 그리고 뱃속에 둘째 셋째 잘 커줘서 너무 감사하다. 어릴 땐 엄마 아빠가 바쁜 게 참 싫었는데 '다 너네 위해서야' 라고 하시던 말씀이 내 입에서 나올 줄이야"라고 감회를 전했다.

이어 "다 너네 위해서야. 더 열심히 살게"라고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 세상 모든 워킹맘들 존경한다"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 결혼 이후 2023년 1월 첫째를 출산했다. 지난 14일에는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사진=지소연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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