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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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영식 "욕 많이 먹어 딸이 출연 반대...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5.04.10 23:30 / 기사수정 2025.04.10 23:32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22기 영식이 프로그램 출연 전 딸의 극심한 반대가 있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백합과 22기 영식, 10기 영식이 다대일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22기 영식은 10기 영식, 백합과 함께 식사를 하는 도중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치킨을 시켜달라는 딸의 말에 22기 영식은 "치킨 시켜 줄게요. 딸내미가 치킨 시켜달래"라며 통화를 하자, 백합은 "너무 따뜻해. 딸이 전화해서 '아빠 치킨 시켜줘' 이 상황에서 되게 부럽다"라며 이야기했다.

22기 영식은 "여기 온거 알아요 딸이. 나가지 말라 했어요. 나는 솔로를 알아서 '아빠 그렇게 사람들이 욕하는데 또 나갈 거야? 여자 친구 생기거나 거기 나가면 경찰에 신고할 거야'라고 이야기했다"라며 딸의 걱정 속에 나오지 못할 뻔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백합은 "두 분이랑 대화해보니까 두 분에 대한 호감도가 되게 올라갔다. 방송이 너무 셌다. 여기도 (22기 영식) 너무 별로였고, 여기도 (10기 영식) 너무 별로였다"라며 전했다.

이어서 백합은 "술 먹고 화를 내고, '그대 그대' 플러팅을 많이 해대는 거야. 그런데 오늘 만나서 얘기해 보니 '너무 괜찮은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솔직한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10기 영식의 그대 플러팅도 듣다 보니 괜찮고, 22기 영식이 딸과 통화하는 장면도 너무 심쿵했다 전했다.

데프콘은 "백합씨는 아이가 없어서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다"라고 걱정했지만, 그것과 반대의 상황으로 흘러가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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