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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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4' 새 제작진 구성 마쳐…스튜디오C1에는 법적 대응"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5.03.13 16:00 / 기사수정 2025.03.13 16: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측이 새로운 제작진과 '최강야구4'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JTBC 측은 "JTBC는 '최강야구' IP의 유일한 보유자로서, 협의되지 않은 촬영으로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고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강야구' 제작 권한이 없는 스튜디오C1은 여전히 제작비 집행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채 논점을 벗어난 주장을 하고 있다. JTBC는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며, 더 이상 소모적인 입장 발표는 하지 않겠다. JTBC는 현재 '최강야구' 새 시즌을 위한 제작진 구성을 마쳤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즌4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앞서 JTBC는 제작사 스튜디오C1의 제작비 과다 청구를 이유로 제작진을 교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최강야구'를 연출해 온 장시원PD는 "사실관계 자체에 대한 심각한 왜곡일 뿐만 아니라 C1과 장시원 PD에 대한 묵과할 수 없는 명예훼손적 의혹 제기다"라고 반박했다.

이후 JTBC는 다시 "스튜디오C1의 주장 대부분은 제작비 내역을 공개해 기존 양사 간 계약대로 처리하면 될 문제"라며 C1과의 계약서를 전면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은 '최강야구' 측이 전한 입장 전문.

JTBC '최강야구' 재정비 과정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JTBC는 '최강야구' IP의 유일한 보유자로서, 협의되지 않은 촬영으로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고자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최강야구' 제작 권한이 없는 스튜디오C1은 여전히 제작비 집행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채 논점을 벗어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JTBC는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며, 더 이상 소모적인 입장 발표는 하지 않겠습니다.

JTBC는 현재 '최강야구' 새 시즌을 위한 제작진 구성을 마쳤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즌4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JTBC,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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