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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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키티 브라→전남친+실내흡연 언급까지 '파격 그 자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07 22:03 / 기사수정 2025.03.07 22:0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적인 스타일과 음악으로 돌아왔다. 

7일 오후 2시 제니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라이크 제니'는 제니가 가짜 이미지와 거짓된 이야기들에 맞서 싸우고, 결국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뮤직비디오로 담았다. 카피바라로 변신하는 엔딩은 거짓을 벗어 던지고, 가장 순수한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는 상징이 인상적이다. 

제니의 패션 또한 파격적이다. 명픔 브랜드의 엠버서더부터 사복 패션까지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줬던 제니는 '라이크 제니' 뮤직비디오에서 키티 브래지어를 하고 강렬한 군무를 선보이며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라이크 제니' 가사 중에는 '피팅룸엔 흔적 남겨둬, 핫한 가십거리가 되겠지', '예전 애인들은 생각도 안나는데 날 생각할 거야' 등 실내 흡연 논란과 열애설 등 제니를 둘러싼 이슈를 연상케 했다. 

앞서 제니는  제니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으로 구설에 올랐다. 특히 한 스태프가 제니의 메이크업을 체크하기 위해 얼굴을 가까이 들이댄 순간 담배 연기를 뿜어낸 모습에 실내흡연은 물론 간접흡연, 갑질논란까지 불거졌다. 

이후 소속사 오드아틀리에(OA) 측은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또한 제니는 지난 2021년 같은 소속사였던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2022년 방탄소년단 뷔와의 목격담부터 해킹 피해로 인해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생활 사진이 유포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제니 뮤직비디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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