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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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 ♥에일리와 4월 결혼인데…"함께 보내는 시간 줄어들어" (서포터 최시훈)

기사입력 2025.03.02 18:3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에일리와 결혼을 앞둔 최시훈이 가게 운영 고충을 토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에는 '(ENG)이사 전 한남동 럭셔리 신혼 집 최초 공개 | 숨바꼭질도 가능한 크기의 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시훈은 이사를 위해 짐 정리를 마친 후 출근에 나섰다. 결혼 준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는 질문에 그는 "결혼 준비보다 제일 힘든 게 이사 준비다. 틈틈이 쓰레기도 버려야 되고, 집에 버릴 것도 정리해야 된다"고 전했다.

이사 경험이 처음인 그는 "집이 또 원룸, 투룸 이사하는 게 아니라 와이프의 대저택을 이사해야 된다. 이사하는 날 와이프는 촬영하러 가서 혼자해야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최시훈은 자신이 운영하는 다이닝 바로 이동하며 "여기 나가는 게 제일 힘들다. 장사가 잘 되는 가게면 나가는 게 신이 난다. 장사 안 되는 가게에서 일하는 거는 마음이 힘들다. 일하는 시간도 괴롭다. 월세도 비싸고 인건비도 비싸니까 '무엇을 위해서 내가 저걸 하고 있었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가게 운영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시간은 시간대로 많이 쓰고, 주말에는 늦게 들어간다. 와이프랑 보내는 시간도 줄어든다. 저걸 하면서 제가 주말이 없는지가 3년 정도 된다. 주말에 가게 있으니까 와이프랑도 주말에 어디 가본 적이 없다"며 "맨날 아프다. 점점 말라가고 살만 빠져서 이러다 진짜 죽겠다. 점점 야위어 간다"고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서포터 최시훈'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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