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5
연예

최현석 "난 양식계 톱 에이스"→류수영 "생각보다 안 겸손" 티키타카 (정글밥2)[종합]

기사입력 2025.02.27 22:16 / 기사수정 2025.02.27 22:16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요잘알 셰프 최현석과 배우 류수영이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정글밥2') 대망의 첫 회에서는 배우 류수영, 최다니엘, 김옥빈 그리고 셰프 최현석이 출격했다. 

이날 본격적인 페루 여행기 관찰에 앞서 '정글밥2' 스튜디오에 등판한 최현석은 "자급자족 그런 거 아니라고 그러더니, 체험 페루의 현장을 다녀왔다"라고 토로했다.

딘딘은 "취업 사기 당하셨네"라는데 이어, "그냥 투정 부리러 온 거 같은데"라며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다음으로 공개된 VCR 영상에서는 최현석이 주장하는 취업 사기의 서막이 펼쳐졌다. 한 달 전 서울, 최현석과 류수영은 따로 만남을 가졌다.

최현석은 "요리 워낙 잘하시는 걸로 유명하시지 않냐. 칼질할 때 보니 조리사의 칼질이 몸에 배어 계시더라"라며 류수영을 칭찬했다. 

이에 화답하듯 류수영은 "형이야말로 라쿠치나(양식당) 전설이지 않냐"라고 최현석을 띄워줬다.  



최현석은 곧장 "전설은 아니고 저는 TOP 에이스 정도?"라고 받아치며 폭소를 자아냈다. 류수영은 "생각보다 겸손하진 않으시다"라며 재밌어했다.

이후 '정글밥2' 제작진은 "저희가 미식 여행이지 않냐. 페루에서 꼭 요리해보고픈 식재료가 있냐"라고 물었다.

최현석은 태평양의 해산물이 궁금하다면서, "제가 또 씨푸드 요리에 강점이 있는데, 영감 얻고 재해석 하는 거 좋아한다"라며 페루행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류수영은 "저는 제일 재밌는 게 동네 어머니 분들이 하는 요리가 꽤 괜찮은 게 많았다. 저는 그걸 보는 게 재밌더라"라고 답했다.

최현석은 "그런 데서 영감이 정말 많이 온다"라고 공감하며, "여행 하다 한 번씩은 요리사가 왜 따라왔는지 보여주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리고 미팅 말미 최현석은 "수영아, 우리 가서 맛있는 거 많이 먹자"라며 류수영과 뜨거운 악수를 나눠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