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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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나경은 고함에 딸과 낮잠 자다 '화들짝'…"부재중전화 9통 와 있더라" (뜬뜬)

기사입력 2025.02.22 21:04 / 기사수정 2025.02.22 21:04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유재석이 낮잠을 자다가 아내 나경은의 심장을 덜컥하게 만든 일화를 풀었다.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여행 친구들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69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tvN '식스센스:시티투어' 멤버인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함께했다.

유재석은 '식스센스' 촬영 관련 "난 어저께 그게 너무 웃겼다. 윤경 씨가 나와가지고 (경표가) 먹고 이동하다 자니까 '너무 멋있다' 그러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고경표는 "잠든 줄 진짜 몰랐다. 제가 어느 순간 자고 있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재석은 이해한다며 "날이 춥고 먹고 따뜻하니까 잠이 올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어제 집에 가니까 피곤하더라고"라고 맞장구쳤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낮잠을 안 자는데 어저께 두 시간을 잤다. 어저께 한 다섯 시에 들어갔는데 너무 잠이 오는 거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나은이랑 단둘이 있었는데 '아빠 심심해' 계속 그래서 '나은아, 아빠가 오늘 너무 졸리다. 너도 같이 좀 자자'고 했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나은이도 '아유, 아빠 심심해' 하다가 같이 잠들었다. 깜빡 둘이 잠들었는데 갑자기 밖에서 '띡띡띡띡' 소리가 들리더라"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경은이가 '나은아! 오빠!' 막 그러는 거다. 경은이가 '오빠 왜 전화를 안 받냐' 묻길래 잤다니까 '왜 잠을 자냐, 갑자기'라고 그러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내가 안 하던 짓을 하니까. 전화를 했는데 안 받으니까. 나은이랑 둘이 있는데 걱정이 되가지고 그런 거다. 전화를 보니까 9통이 와 있더라"라고 전했다. 

덧붙여 유재석은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잤다. 그리고 10시에 잤다"라며 평소처럼 칼 같이 오후 10시 취침을 했다고 알렸다. 

사진='뜬뜬'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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