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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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이혼' 박지윤, 시부모 거주 아파트 처분하나…"양육비 부담"

기사입력 2025.02.10 18:21 / 기사수정 2025.02.10 18:4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이 최동석 부모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처분 과정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지윤이 최동석 부모가 거주 중인 아파트를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제이스컴퍼니에 임시 증여했다. 이는 박지윤이 회사에 증여하는 방식으로 해당 아파트의 소유권을 이전한 뒤 부동산을 처분하려는 수순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파경 후 박지윤은 아이들과 새 집을 구해 거주 중이며 최동석이 박지윤의 빌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최동석의 부모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박지윤 명의 집에 거주 중이라고 전해졌던 바. 최동석 부모가 거주 중인 집 또한 박지윤이 개인 수입으로 마련했다고.

박지윤 측이 해당 아파트를 처분하려는 이유는 자녀 양육비를 포함한 경제적 부담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현재 이혼 소송 중 두 자녀의 양육권은 박지윤에게 있는 상황. 더욱이 박지윤은 최동석과 지난해 이혼 소송 가운데 재산분할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반면 최동석 측은 박지윤에게 몇 차례 양육비를 지급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며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동석 측은 벌어들인 수입을 송금해도 박지윤 측이 받지 않았다며, 소송 과정에서 생활비 관련 공격이 들어온 뒤 금전이 오가는 일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 파경을 맞았다.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두 사람은 재산분할, 쌍방 상간 소송까지 진행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진=최동석,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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