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탁재훈의 힙을 통째로 삼킨 듯한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30일 탁재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워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탁재훈은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로제 'APT' 패러디 무대로 함께 합을 맞춘 지예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거꾸로 쓴 캡모자와 선글라스, 느슨하게 맨 검은 넥타이로 자신만의 힙한 스타일링을 완성한데 이어 한손을 주머니에 넣고 거만한 표정으로 브이(V)를 취하는 능글맞은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정하기 시른데 멋져", "손가락 엣지 보소", "나이를 안 드시나요? 개그입니다" 등의 유쾌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9일,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예대상'에서 지예은과의 리모델링 'APT' 무대로 2부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사진=탁재훈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