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연애를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8회에서는 강지윤(한지민 분)과 유은호(이준혁)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입맞춤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서 수줍어했다.
강지윤은 "나는 혼자인게 익숙한 사람이다. 외로움은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온기가 그리웠나보다"고 했다. 이어 "공과 사 구분 못하고 사내에서 연애하는거 내 스타일 아닌데. 실패했다"면서 웃었다.
유은호도 "내가 다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거라곤 생각지 못했다. 다른 사람이 들어올 자리는 없다고 생각했다. 근데 설렜다. 그래서 애써 참으려고 노력했는데, 나도 실패했다"고 바라봤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