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4 18:44 / 기사수정 2011.10.04 18:46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롱다리 미녀' 한영이 꼴찌의 반란을 일으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EBS ‘서바이벌쇼: 영어완전정복’에서 한영을 비롯한 표인봉, 김숙, 심태윤, 한 지우 5명의 연예인 도전자들은 외국인과 단어 테스트에 이어 실전 회화 테스트에 도전했다.
그 결과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안정적인 선두권 표인봉은 최저 점수를 기록하며 5등을 차지했지만, 만년 꼴찌 한영은 단어 테스트에서 단 세 개만을 틀리는 97점이라는 점수와, 주어진 10개의 영어 회화 미션을거의 완벽하게 수행하는 놀라운 실력 향상을 보여 주면서 1차 평가 1위에 등극했다.
그간 한영은 영어 발음만은 현지인과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완벽하지만, 첫 단어 테스트 결과 백 점 만점에 45점이라는 최하점수와, 두 단어 이상만 전개되는 회화 테스트에서는 그저 꿀 먹은 벙어리로 연명하며 출연진들 간 영어 바보의 줄임말인 일명 '영바'로 불리며 굴욕적인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첫 단어 시험에서 백점만점 45점의 굴욕적인 점수의 소유자 한영이 1등을 차지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정말 노력하는 자 앞에는 장사가 없다'', ''꼴찌 발표 순간 표인봉의 어색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보니 정말 서바이벌이란 것이 가슴에 와 닿았다'' 등 열띤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한영은 ''한 번 꼴찌가 영원한 꼴찌라는 법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밤낮없이 영어 공부에 매달렸으며, 그 결과가 오늘 나온 것 같아 후련하다''라며 ''1등을 한다는 것이 꼭 목표는 아니었지만 정말 잘하고 싶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예인 도전자들 에게는 총 2주의 유예기간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도전자들은 토크리시를 활용한 개별 영어 공부량, 단어 테스트, 택시를 타고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가면서 풀어나가는 10가지 실전 상황 테스트를 통한 2차 테스트에 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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