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1.11 08:0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컴백이 머지 않았다.
1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부계정을 통해 "나온 것부터 들어라. 곧 나올테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지난 2009년 발매된 솔로 정규 1집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앨범 속 초상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무대 밖 지드래곤의 잔망 넘치고 장난기 가득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어 지드래곤은 "얘 말고"라며 대놓고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앞선 디지털 싱글 '파워(POWER)'에 이어 EP 형식의 앨범까지 예고하는 모습으로, 지드래곤의 귀환을 제대로 알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신곡 '파워(POWER)'를 발매하고 7년 4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파워'는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강렬한 랩이 더해져 힙합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와 해외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휩쓰는가 하면 뮤직비디오도 공개 하루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