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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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안성재 "나에게 백종원이란? 이제는 베프" (에스콰이어)

기사입력 2024.10.12 20:54 / 기사수정 2024.10.12 20:54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요리연구가 안성재가 백종원과의 친분을 밝혔다.

12일 에스콰이어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해 유명해진 안성재의 댓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안성재는 '흑백 요리사 레시피 중 베끼고 싶을 정도로 훌륭했던 음식은?' '흑백 요리사 요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레시피는?' '이븐에게 구운 고기는?' '안성재에게 백종원은?' 등 그와 관련된 질문들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흑백 요리사' 레시피 중 훌륭하다 생각하는 음식으로는 나폴리 맛피아가 만든 게국지를 꼽으며 "인상 깊게 먹어서 한 번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설명했다.

'흑백 요리사'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는 "맛은 있지만 너무 많은 음식을 먹어봐야 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최종 결승 2인을 제외한 98명의 셰프 요리 중 가장 인상에 남은 요리가 무엇인지 묻자 안성재는 급식대가를 언급하며 "맛과 테크닉을 떠나서 제 마음이 따뜻해졌던 음식으로 기억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끝으로 '안성재에게 백종원이란?'이란 질문에 안성재는 "좋은 방송을 같이 할 수 있는 선생님이자 배울 것이 너무 많은 대표님이자 이제는 베스트 프렌드이자 굉장히 다양하다"고 미소 지었다.  

사진=에스콰이어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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