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1.03 14:10 / 기사수정 2024.01.03 14: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의 운명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5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4주 차 TV 부문 종합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기로 한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이 새 국면을 맞았다. 도도희가 죽어야만 ‘악마’ 구원이 소멸을 멈추고 능력도 돌아온다는 ‘신’의 경고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포기하지 않고 정면돌파 했다.
그리고 도도희를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든 구원은 상상치 못한 반전을 맞았다. 도도희 손목으로 옮겨간 ‘십자가 타투’가 구원에게 되돌아온 것. 과연 제자리를 되찾은 악마의 능력이 이들 운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진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아슬해지는 관계의 비밀, 구원의 꿈속 ‘전생’ 미스터리는 여전히 미궁 속이다.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에 얽힌 연결고리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짚고 넘어가야 할 ‘데몬’ 미스터리 떡밥들을 되짚어봤다.
# 도도희X구원의 연결고리?! 목숨이 위태로우면 옮겨가는 ‘십자가 타투’의 비밀?!
‘십자가 타투’가 드디어 구원에게 돌아왔다. 도도희와 구원을 이어준 주요한 연결고리이자, 악마 능력의 원천인 ‘십자가 타투’가 왜 두 사람을 넘나드는지 미스터리다. ‘십자가 타투’가 도도희의 손목으로 옮겨갔을 때도, 제자리를 찾을 때도 이들의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이었다.

한편, ‘마이 데몬’ 11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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