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2.06 13:39 / 기사수정 2023.12.06 13:39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신영과 BMK가 '나가수' 일화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BMK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지난 1일 16년 만에 정규 4집 ’33.3’을 발매했다.

이날 김신영과 BMK는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김신영은 "만두의 개수가 저랑 좀 맞는 언니였다"고 증언했고, BMK는 출연진 중 밥을 먹지 않는 가수가 많았으나 "저의 방은 방앗간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진들은 방 안에 향초를 켜고 심신을 안정시키고는 했다고. BMK는 "다들 심신을 내려놓고, 정화를 시키고 무대를 올라가야 하는데 저는 속이 든든해야 올라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감히 다른 방은 못 가는데 저는 BMK 언니 방은 잘 들어갔다"고 회상했다.
출연진들은 화장실을 갈 때도 서로 예민해질까 봐 마주치기를 피했다고. 한 사람이 대기실에서 나오면 보디가드들이 서로 무전으로 전달,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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