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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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EXID 공연 전세기 탑승, 출세했다 했는데…정산표 보니 내 돈" (불후의명곡)

기사입력 2023.12.02 21:55 / 기사수정 2023.12.02 21:55

김유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솔지가 EXID로 활동하며 전세기를 탔던 경험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이찬원은 드림캐처를 향해 "스페인행 비행기가 연착돼 있었을 때 드림캐처를 위해 전세기를 대동했다고 하더라"고 얘기를 꺼냈다.

이에 드림캐처는 "날씨 이슈 때문에 비행기가 연착이 되고 아예 취소가 됐었다. 저희는 공항에서 거의 하루를 자면서 노숙처럼 무한 대기를 했다.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가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스페인 쪽에서 '전세기를 띄워줄테니 와라'라고 해주셔서 난생 처음으로 저희가 전세기를 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MC 김준현은 "여기 혹시 전세기 타 본 사람 있냐"고 물었고, 솔지가 손을 들었다.

솔지는 "중국에 EXID 스케줄이 있었다"고 말했고, "그 쪽에서 띄워줬냐"는 물음에 멋쩍어하며 "보니까 저희 돈으로 나갔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솔지는 "전세기를 탄다고 하더라. 그 때는 매니저 오빠들이 다 정리를 해 주니까, 전세기를 탄다는 말에 '우리 진짜 출세했나보다' 했었는데 나중에 정산표를 보니 전세기 내역이 올라가 있었다. 그래도 어쨌든 타보긴 타봤다"며 웃었다.

이찬원과 솔지는 "드림캐처도 정산서를 잘 봐라"고 넉살을 부렸고, 드림캐처는 "저희 돈은 아니었다"며 손을 내저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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