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16 16:50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근황을 전하면서 "지금 '신랑수업'이라는 프로를 하고 있다. 요즘 자꾸 신랑을 빼면 얘기가 안된다"고 말했다.
재재의 나이를 들은 한고은은 "되게 동안이시다"라며 재재를 향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재재는 한고은에 "아직도 남편과 손을 잡고 다닌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저희 나이에는 잘 넘어진다. 손 잡고 다니는 게 안전에 좋다. 다치면 잘 안 낫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한고은은 재재에게 "재재 씨 연애 하시냐"고 물었고 재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재는 "뭐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라며 폭소했다. 한고은은 "사랑이 있어야 인생이 풍부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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