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4.03 19: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소풍 도시락을 만들다 자포자기했다.
지난 2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봄맞이 특집 내일은 요리왕.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봄맞이 소풍을 위해 도시락 싸기에 나섰다. 그는 "바야흐로 봄이다. 피크닉 갈 때 뭐 먹을지 정하고, 웨이팅하고, 주차 어디다 할지 너무 복잡하다. 그래서 센스 있게 집에서 도시락 싸고 가면 피크닉 기분도 나면서 좋을 것 같다"고 힘차게 팔을 걷어붙였다.
도시락 재료를 하나둘 꺼내던 김나영은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릴 거다. 장을 많이 봤다. 20만 원어치 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소풍을 10명이 가는 거냐"고 팩트 폭격을 날렸다.
김나영은 "김밥은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니 유부초밥을 만들겠다. 일명 부잣집 유부초밥. 고기가 많이 들어간다"며 "제가 쿠킹클래스로 유부초밥을 배웠던 사람이다. 너무 잘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