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김미려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9일 김미려는 "다이어트는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몸매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미려는 몸에 밀착되는 얇은 상의를 입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그의 여리여리한 몸매와 한 줌 허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김미려는 "사이즈는 정말 잘 줄어준다!!! 사진보더니 총잡이씨가 예쁘다고 했…다… 조심해야겠다"며 남편 정성윤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 몸무게란게…참… 정말 버티는 힘이 무지 세다. 열심히 다이어트한약도 먹고 덜 먹고, 20층까지 지하1층에서 3번 올라가고 싸이클을 타도 내 몸이 원래 기억하고 있던 몸무게!!!"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김미려는 "드디어!! 앞자리를 하나 빼줬다! 나 오늘 앞자리 5찍음! 한끼 먹으면 다시 6으로 돌아가겠지만! 이게 쌓이면 6으론 안가겠지!! 긍정적으로!!생각해!!"라며 자신의 몸무게가 50kg대로 접어들었음을 알리며 기뻐했다.
그는 "애프터촬영날 내 목표몸무게는 아니더라도 실망!!좌절!!!말고!! 유지하고 안전빵으로다가 좀만 더 빼자!! 아이…캔…..두잇이다잇!!"이라며 다이어트 열의를 불태웠다.
한편,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1일 방송하는 MBN, 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 출연한다.
사진 = 김미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