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2 22:13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게임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구글의 행사에 참여,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빌은 12일(한국 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oogle I/O 2011'에 참여,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인 '제노니아3'와 '카미레트로'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전세계 구글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유명 컨퍼런스로, 게임빌은 구글의 초청으로 EA, glu 등 글로벌 리딩 모바일게임사들과 함께 참여해 한국 모바일게임사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조만간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될 '제노니아3'와 '카미레트로'는 이미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으로 손꼽혀 이번 현장 시연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빌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 연간 10여 종의 게임을 꾸준히 출시하며 글로벌 메이저 모바일게임사로 인정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게임빌은 구글이 최근 모바일을 넘어선 플랫폼 확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태블릿 PC는 물론, 구글 TV에도 게임 서비스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스마트TV용 게임 시장에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빌USA의 이규창 지사장은 "게임빌은 국내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진출, 매년 꾸준히 공략하며 글로벌 선두 모바일게임사로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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