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23 20:04 / 기사수정 2022.11.23 20:22

(엑스포츠뉴스 알라얀, 김정현 기자) 생애 두 번째 월드컵이 자신의 소속팀이 이쓴 국가에서 월드컵을 치르는 정우영(알사드)이 첫 경기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우루과이전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벤투호는 오는 24일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른다.
정우영은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월드컵 첫 경기라 부담과 긴장감이 있다. 그렇지만 잘 준비한 걸 보여주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우루과이에 세계적인 미드필더들이 많아 정우영이 이들을 대거 상대해야 한다. 정우영은 “선수들 개개인의 특징을 다 파악하고 있고 저희보다 뛰어난 선수들도 많다. 저희는 월드컵에서 팀으로 싸울 것이다. 11명이 일대일 상황에서 경합이 안된다면 옆에서 도와주는 형식으로 팀으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개개인에 대한 위협적인 느낌은 받지 않고 있다. 팀에서 분석한 바로는 팀으로 싸우고 서로 도와주는 것이다"리고 말했다.

VAR과 반자동 시스템, 긴 추가시간 등 여러 변수들이 많은 것에 대해선 “저히도 다 지켜봤다. 그걸 최대한 장점으로 이용해야 한다. 저희가 조심할 건 조심하고 반대로 장점으로 살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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