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김상현이 좌익수로 출장한지도 벌써 한 달 남짓 되었다.
김상현이 좌익수로 전향한다는 소식에 처음에는 많은 팬들이 아연실색했다. 감독을 욕하기도 하고, 많이 불안해 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김상현이 혹시나 좌익 수비 부담이 되서, 타격감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체력 문제가 생겨 장타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등의 고민이었다.
또, 김상현이 좌익을 보면 수비 실책도 많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이었다. "타 팀 타자들은 좌익수 쪽으로만 공을 보내면 되겠다" 등의 말도 나왔다.
하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 김상현은 '생각보다 꽤' 좌익수에 적응을 잘 해주고 있다. 실책을 많이 하거나, 장타가 실종되거나 하는 모습은 없었다.
4월내내 타격감이 좋지 않았으나 이것이 수비의 영향이라면, 이제 꽤나 적응 되었으니 타격감은 올라갈 일만 남았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과연 김상현의 좌익 전향 중간 평가는 성공적이라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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