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14 17:07 / 기사수정 2022.11.14 17:15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전체적인 팀 운영은 원칙, 자율, 책임감이라는 세 가지를 가지고 선수들과 함께 할 생각이다."
14일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의 취임식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앞서 염 감독은 팀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고, 취임식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우승 목표, 팀 전력 평가,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을 전했다.
그렇다면 염 감독은 LG에 어떤 색깔을 주입할까. 이날 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전반적인 팀 운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체적인 팀 운영은 원칙, 자율, 책임감이라는 세 가지를 가지고 선수들과 함께 할 생각이다. 경기를 하는 원칙, 운영, 팀의 방향 등 이런 점들을 선수들과 함께 원칙을 정해서 움직일 생각이다. 그래야 형평성이 맞고 공정하다. 잘하면 혜택, 못하면 벌칙이 있어야 팀 운영이 가장 정확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두 번째로 강조한 자율에 관해 염 감독은 "단체 훈련을 하는 부분은 팀플레이가 가장 중요하다. 개개인이 야구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하고 생각하는 야구를 해야 한다. 노력을 시켜서 하기보다는 개인의 노력이 훨씬 성과가 높다"면서 "어린 선수들의 훈련 방향은 자신이 어떤 야구 선수로 성장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코칭스태프가 방향을 찾아줘야 한다. 하지만 길은 선수가 직접 찾아가는 게 빠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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