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나눔을 실천했다.
박하선은 6일 "저의 첫번째 아이를 키울 때 감사하게도 선물을 참 많이 보내주셨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박하선은 "우연히 선덕원이라는 보육원에 여자 아기들이 옷이 많이 부족하다는 글을 보곤 마침 아이 방을 정리할 때라 옷 몇 벌과 장난감을 물려주고 뭐 더 없을까 생각하다 이렇게 나마 그 때 선물 보내 주신 곳들에 보답하고 싶었습니다"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박하선은 아이 옷과 장난감, 기저귀, 물티슈 등 기부 물품들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여기에 그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박하선은 현재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로 활약 중이며, MBN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 - 원하는대로'에도 출연 중이다.
또한 오는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첫번째 아이'에 주연 배우로 출연, 관객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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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