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홍지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홍지윤의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홍지윤이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에 따라 홍지윤은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을 취한 상태다. 부득이하게 이번주 예정됐던 홍지윤의 모든 스케줄은 취소되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V조선 예능 '미스트롯2' 출신인 홍지윤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비롯해 오는 10우러 23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서편제'에 출연하고 있다.
홍지윤은 최근 선한 스타 8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희귀 의약품 구매비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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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