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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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페이지] LG 응원단장과 장내 아나운서의 엇갈린 평가

기사입력 2011.04.19 07:46 / 기사수정 2011.04.19 07:46

LG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올 시즌 잠실 LG경기를 다녀오신 분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새로 온 응원단장 오명섭씨와 다시 돌아온 장내 아나운서 허지욱씨에 관한 멘트를 한다는 점인데요.

재작년과 작년 역대 급의 응원단장과 함께 해서 그런지 현재의 응원단장인
오명섭씨와 허지욱씨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더군요.

먼저 응원단장인 오명섭씨에 관한 의견은 대체적으로 양호합니다.

물론 작년 “응요”에 익숙했던 터라 조금은 어색한 점이 없진 않지만 “열심히 하려는 점이 눈에 보인다.” “미니홈피 등으로 팬들의 의견을 보고 피드백을 상당히 잘한다.” “생각보다 괜찮게 자리잡을 것 같다.” 등의 응원섞인 의견이 대부분인데요.

반면 허지욱 장내 아나운서에 대한 의견은

“목소리가 너무 크다. 톤이 좋으면 괜찮은데 그렇지도 않아서 듣기가 좀 그렇다.” “다른건 몰라도 멘트가 완전 70~80년대 다방 DJ멘트라 너무 유치하다.” “얼마나 목소리가 큰지 TV 중계에도 목소리가 들린다.” “듣고 있으면 마치 경마장 같은 분위기가 난다.” 등으로 조금은 부정적이더군요. 물론 “시원시원해서 괜찮다.” “딱히 나쁜 점은 못 느끼겠다.” 등의 의견도 있었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사람 모두 팬들의 여론을 상당히 잘 수렴하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지켜보면 계속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응원단장과 장내 아나운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LG 응원단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LG 논객 : 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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