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진권이 ‘스톡 오브 하이스쿨’로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뉴키드 진권의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진권이 tvN 드라마 ‘스톡 오브 하이스쿨’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여덟 번째 작품 ‘스톡 오브 하이스쿨’은 동학개미 열풍에 동참한 ‘주린이’(주식+어린이) 고등학생이 흙수저 탈출을 위해 자신과 학우들의 평범한 욕망을 읽고, 주식시장의 도전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극 중 진권은 탁지호 역으로 출연해 반항아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그동안 긍정적인 에너지로 밝은 성격을 담았던 역할과는 달리 거친 반항아적 기질을 지닌 캐릭터로 분해 새로운 이미지를 그려낼 예정이다.
진권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분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이전 역할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이그룹 뉴키드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진권은, 데뷔 이후 각종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돌의 면모를 드러내왔다. 지난 6월에는 티빙 드라마 ‘나의 별에게2’ 호민 역으로 시즌1에 이어 연속 캐스팅, 밝고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인 최초로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가제)’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연기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진권은 이번 tvN ‘스톡 오브 하이스쿨’에서도 매끄러운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드러낼 전망.
‘스톡 오브 하이스쿨’은 22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