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4 11:32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NHN의 NO.1 검색 포털 네이버가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2011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공개시범서비스(OBT)에 돌입했다.
<야구9단>은 이용자가 직접 감독이 되어 구단을 운영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세계 최초로 '실시간 개입'이라는 요소를 구현하였다. 즉, 기존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은 이용자가 구단 운영에만 그쳤다면, <야구9단>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승부처에 작전지시를 내리거나 선수를 교체하는 등 야구 경기에 직접 관여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성 및 접근성을 강화한 것도 <야구9단>의 특징이다. <야구9단>은 웹기반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네이버에 로그인하면 누구나 별도의 다운로드 및 설치과정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네이버의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임으로써 야구 뉴스를 접하러 온 야구팬이 쉽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야구9단>은 선수 스카우팅과 FA마켓 트레이드와 같은 선수영입시스템을 갖추고, 실존 프로야구 선수들의 데이터를 반영하는 등 차별화 된 현실성을 구현했다.
<야구9단>은 이러한 현실성을 바탕으로 게임의 상상력을 가미하였다. 전·현직 실존 선수들의 데이터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김경문, 김시진, 조범현, 한대화 등 프로야구 감독들의 현역시절 데이터를 사용하여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는 야구게임은 <야구9단>이 유일하다.
<야구9단>은 공개시범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단계별로 올라가는 각 리그의 우승자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0돈 상당의 골든볼 및 상품권, 게임머니 등을 증정하며, 100승 달성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를 선물하는 등 야구팬을 위한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였다.
2011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야구9단>은 겨우내 야구만을 기다려온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늘어난 야구의 인기만큼이나 폭넓은 이용자층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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