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3:44
연예

[무한도전] 기아 조범현 감독, "정준하, 안타 못 치면…"

기사입력 2011.04.02 19:29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야구선수의 삶을 살게 된 정준하가 기아 타이거즈 조범현 감독을 만났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야구선수 이숭용와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가 서로 삶을 바꿔 사는 '타인의 삶'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경기 시작 전 선발에 뽑혀 경기에 나갈 것을 대비해 정준하는 기아 타이거즈 조범현 감독을 찾아갔다.

정준하는 조범현 감독에게 혹시 자신이 나오면 잘 부탁드린다며 선처를 구했다. 그러자 조범현 감독은 "안타 못 치면 숙소까지 따라가요"라고 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정준하는 기아 선수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 가 이종범 선수에게 "혹시 나 나오면 살살해줘라"고 부탁했으나 결국 그는 선발로 출전하진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의 삶을 살게 된 넥센 히어로즈의 이숭용 선수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예능에서도 무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