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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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욕먹을 각오로 출연"…'휘트니 휴스턴'에 팬심 (불후의 명곡)

기사입력 2022.04.16 18:36 / 기사수정 2022.04.16 18:3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정영주가 휘트니 휴스턴의 열성팬임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51회는 휘트니 휴스턴 편으로 진행됐다. 영원한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10주기를 기리기 위해 정영주, 박기영, 서문탁, 빅마마 이영현&박민혜, 스테파니, 초아 등 믿고 듣는 가창력의 디바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영주는 바쁜 스케줄에도 휘트니 휴스턴 편이라는 말만 듣고 스케줄 조율을 하고 출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영주는 "욕을 먹을 각오를 하고 왔다. 일생일대의 반 번도 올 수 없는 기회기 때문에 '이거는 내가 나가야지. 국가대표의 마음으로 나가야 되겠다'고 생각 하고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영주는 "요즘 친구들은 리미티드 에디션 나오면 유명하다는 매장 앞에 아침 7~8시부터 줄 서있지 않냐. 저 때는 레코드 가게 앞에서 건물 한 바퀴 돌 정도로 휘트니 휴스턴의 LP 판을 사려고 기다렸다. 뭐가 궁금하냐면 LP 판 안에 팝 칼럼니스트가 쓴 휘트니 휴스턴의 일대기, 얘기들이 있다. 그 노래가 만들어진 배경 이런 거. 찾고 모으는 재미가 있었다"라며 휘트니 휴스턴의 열성팬이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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