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2 00: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박신혜가 주상욱과의 키스신이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데뷔 12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주상욱이 출연해 그간 숨겨두었던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첫 실장 역할을 맡았던 당시 주상욱은 박신혜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며 그녀의 연기에 대해 칭찬했다. 그러자 박신혜가 '몰래 온 손님'으로 나왔고 그녀는 주상욱과의 애정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신혜는 "당시 난 고3이었고 키스신이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감독님께 볼에 뽀뽀하는 걸로 바꾸면 안되느냐고 했지만 감독님께서는 괜찮다며 그냥 입에다 하라고 했다"며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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