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7 15:52

[엑스포츠뉴스=박문수 기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AC 밀란 감독이 리그 2위 나폴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리그 선두' AC 밀란은 오는 3월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나폴리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6경기를 치른 이번 시즌, 리그 1,2위를 기록 중인 양 팀의 대결인 만큼 여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이에 알레그리 감독은 27일 '풋볼 이탈리아'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는 스쿠데토를 둘러싼 전쟁과 다름없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나폴리의 마짜리 감독에 대해서 "마짜리와 나는 낙천적인 사람이지만, 각기 다른 방식을 취한다"라면서 "마짜리에 대해 묻는 것은 꺼리고 싶다. 논쟁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재미를 주겠지만, 나는 즐기지 않는다"라면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양 팀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적 시장의 강자로 부상한 밀란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호비뉴, 안토니오 카사노를 영입. 공격력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마리오 예페스와 마크 판 봄멀 등을 데려왔다. 100% 보강은 아니지만, 비교적 준수한 행보를 보이며 2003/04시즌 이후 7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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