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유아 보육시설인 경동원으로부터 감사패 받아…지속적 봉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감사패를 받았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영유아 보육시설인 경동원으로부터 창립69주년을 맞아 감사패를 받았다.



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부가 위축되어 있는 시기인 올해만 해도 3차례에 걸쳐 1000만 원 이상의 기부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했다.

약 1천여 명의 회원들로 이루어진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작년 대구의료기관 간식 서포트를 시작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그들은 취약계층 아동들 위한 간식밀키트 지원, 아동보육시설 겨울 의류 지원, 보호시설 청소년 취업지원(바리스타 장비), 경복대학교 및 장애시설 마스크기부, 전국 지역 아동센터에 아동용 마스크 10만 장기부, 축구꿈나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시기에 노래로 삶의 위로가 되어주고 따듯한 온기를 주던 가수 임영웅처럼,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문화를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팬덤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