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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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생전 처음 발톱 빠지고 인대 늘어났는데"…'골때녀' 하차 아쉬움

기사입력 2021.10.15 10:0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골때녀' 하차 심경을 밝혔다.

신봉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전처음으로 엄지발톱이 빠져보았고 오른쪽 발 인대도 늘어났었고 오른팔 뼈에 금이 갔어도 정말 잘하고 싶었고 함께 뛰고 싶었는데.... 함께여서 행복했어 개벤져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신봉선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개벤져스 팀 주장이었던 신봉선이 불나방과의 승부차기에서 골을 성공시킨 모습이 담겼다.

이에 '골때녀'에 함께 출연한 정혜인, 한채아, 에바, 박승희, 사오리, 최여진, 남현희, 박선영 등이 위로와 격려의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FC 개벤져스의 팀 재정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축구에 진심이던 신봉선은 지난 올스타전 당시 손목 부상을 당했고, 아직 회복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다친 상태로 급하게 연습을 들어가야 한다. 나도 우리가 이겼으면 좋겠는데 내가 한자리를 차지할 수가 없다"며 부상 탓에 시즌2에 함께하지 못하는 것에 미안함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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