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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전체 1순위로 대구여고 세터 박사랑 지명

기사입력 2021.09.07 15:5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페퍼저축은행(AI 페퍼스)이 합류한 여자부의 2021~2022 KBO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완료됐다. 대구여고의 세터 박사랑이 창단팀의 첫 지명 주인공이 됐다.

박사랑은 7일 서울 리베라호텔 청담에서 열린 여자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의 품에 안겼다. 우선 지명권을 갖고 있던 페퍼저축은행은 1라운드에서 박사랑과 함께 일신여상 레프트 박은서, 대구여고 센터 서채원, 그리고 선명여고 레프트 김세인, 수원시청 리베로 문슬기를 지명했다.

지명 후 박사랑은 "창단 팀에 가게 돼 영광이다. 생각하지 못했던 거라서 더 기뻤던 거 같다. 부족한 나를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177cm의 장신 세터인 그는 "속공 플레이를 더 노력하고, 토스 정확도를 높여야 할 것 같다"며 "부족한 점을 더 보완해서 팀에 도움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실 감독은 신인드래프트를 마치고 "영입된 신인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현재 외인 포함 8명으로 훈련을 했다. 소통 및 분위기를 맞추는 데 주력을 하겠다. 내가 생각한대로 계획한대로 100%는 아니더라도 잘 뽑았다. 고등학교 선수지만 바로 뛰어야 될 선수가 있다. 인력이 부족했다. 화합이 잘 되고 접목을 잘 시킨다면 V-리그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그나마 예상한대로 잘 뽑아서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 감독은 "신생팀답게 젊고 유망주들로 구성을 해서 튼튼해지고 싶었다. 박사랑은 공격도 되고, 블로킹도 되고 177cm의 장신 세터다. 앞으로는 대형 세터로 기대해도 될 것 같다. 서채원 선수도 상당히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대구여고와 연습경기하는 것도 봤다. 동영상을 많이 봤다. 우리가 뽑은 선수들은 만족한다"고 기대했다.


사진=KOVO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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